린커우맛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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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만 생활] 9월 일상 | 린코우/린커우(林口) 맛집 Walk In cafe | 타이페이 Citylink 쇼핑몰Soma: Daily life in Taiwan 2021. 10. 14. 14:21
9월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. 추석에 해당하는 중추지에(中秋節)는 친구네 가서 바베큐 구워먹은게 전부였고, 매일이 비슷한 일상이었다😌 다만 내가 기억하는 9월의 날씨는 내가 지금 대만에서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덜 덥다는 것. 외국에 나와서야 새삼 4계절을 감사한다. 여름의 더운 내가 사그라들고 건조한 찬 내가 나기 시작하는 가을이, 그리운 9월이다.🍂 금요일 밤은 신나고, 토요일 아침은 더 신이 나는 직장인과 다를게 없는 유치원생 빨간 날이니 일찍 일어나야 한단다. 대만에 와서 발견한 것 중 하나가 우리나라만큼 '골목길'이 없다는 것. 왜, 우리나라는 큰 4차선정도 되는 대로변이 있고 대로변 안을 들어가면 빌라나 주택들이 모여있는 골목길이 있기 마련인데 (그렇지 않다해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있기도 하다..